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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건조특보 모두 해제…아침 12도로 포근해요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2-03-14 09:15:16 조회수 4

어제(3월 13일)는 가뭄 속 단비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덕분에 건조함이 조금 누그러졌는데요.

우리지역에 3주 가까이 이어지던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가 됐고요.

9일간 이어지던 울진 산불의 주불도 진화가 됐습니다.

오늘(3월 14일) 아침까지 대구와 경북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에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북북부내륙 5-15mm 대구와 경북남부내륙, 경북북부동해안은 5mm안팎이 전망됩니다.

먼지가 비에 모두 씻겨 내려가 오늘(3월 14일) 대구와 경북 미세먼지 농도 '좋음'예상됩니다.

공기 질 쾌청한 가운데 오늘(3월 14일) 아침 우리지역 모두 영상권으로 출발합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기온 9도, 안동 8도 구미 12도로 어제보다 높게 시작하고요.

한낮에는 대구 15도, 안동 13도, 구미 15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 예상되지만, 그래도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3월 14일) 우리지역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9도, 영천도 9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5도, 영천 14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2도, 상주 9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5도, 상주 14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8도, 청송 7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과 청송 모두 13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14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계속해서 기온 포근하겠고요.

다가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또 한 번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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