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준비할 실무 조직인 '광역행정 기획단'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대구시청 별관에 마련된 기획단은 광역기획과, 광역사업과 2개 과로 구성돼, 앞으로 1년 동안 협력이 필요한 신공항과 관광 분야의 공통 과제를 선정하고 특별지자체 구성안이 담긴 규약 내용을 정합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2022년 연말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켜 2040년까지 초광역 경제권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