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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9천563명·경북 8천221명 코로나 확진

손은민 기자 입력 2022-03-05 11:41:47 조회수 0


3월 5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만7천 784명이 발생했습니다.

대구는 9천563명으로, 역대 최다 하루 확진자 기록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나이대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의 31.2%가 10대 이하인 유아·청소년이었고, 60대 이상이 17.3%, 20대와 40대가 각각 14%, 30대가 12.2% 등이었습니다.

대구에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도 14명 더 발생했습니다.

미접종자가 9명, 접종완료자가 5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516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5만5천856명, 이중 4만천677명이 재택치료 중입니다.

대구의 병상가동률은 감염병전담병원이 55.8%,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이 72.5%입니다.

경북에서는 8천2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포항 천854명, 구미 천274명, 경산 천19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3만4천7명이고 이 중 3만3천380명이 재택치료자입니다.

경북의 평균 병상 가동률은 32.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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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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