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꺼졌다가 되살아난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산불이 18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등에 따르면 2월 27일 오후 7시 40분쯤 달성군 가창면 주암산 8부 능선 부근에서 되살아난 산불이 28일 오후 2시 10분쯤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3대와 인력 40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이 난 곳이 경사가 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이틀 전 오후 9시쯤 정상 부근에서 처음 발생해 산림 4ha를 태우고 14시간 만에 꺼졌다가 재발했습니다.
(사진 산림청)-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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