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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타이어 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손은민 기자 입력 2022-02-24 17:25:04 조회수 2


2월 24일 오후 2시쯤, 대구 동구 부동의 한 타이어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동과 창고 1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대구 동부소방서는 인력 80여 명, 차량 3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건물 천장 붕괴 우려 등으로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대구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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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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