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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2,352명…1차 대유행 10배 규모

조재한 기자 입력 2022-02-24 11:30:12 조회수 0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는 7천 명, 경북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2월 24일 0시 기준 대구는 7,148명으로 23일보다 842명 늘었습니다.

첫 7천 명대 확진으로 2년 전 코로나 1차 대유행 당시 가장 많았던 741명 보다 10배 커진 규모입니다.

요양 시설과 의료기관 등 고위험 시설 7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나이대로는 10대 이하가 26.6%로 줄어드는데 비해 60대 이상은 17%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은 5,204명으로 처음으로 5천 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구미에서만 1,066명, 포항 815명, 경산 638명 등입니다.

전담 병상 가동률은 대구 68.7%, 경북 53.4%, 중증 전담 병상 61.1%로 높아졌습니다.

재택 치료는 대구 2만 7천여 명, 경북 만 8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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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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