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2시 41분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북대병원 방향 수성못역과 황금역 사이 궤도 빔에 천막천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양방향 운행이 1시간 10분 동안 중단됐다 오후 3시 52분에 정상화됐습니다. 

대구도시철도 측은 사고 지점 주변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주변에서 이물질이 날려와 궤도 빔에 걸쳐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