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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0~5도···밤부터 경북 북부 한파특보

손은민 기자 입력 2022-02-15 11:47:37 조회수 2


정월대보름인 2월 15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4도, 안동 1도 등 0도에서 5도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김천, 상주 등 경북 서부 내륙에는 오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밤 9시에는 경북 북부와 북동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16일 새벽에는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16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종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6도 등 영하 5도에서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대구 1도 등 영상 2도에서 영하 3도의 분포로 매우 춥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평일 내내 계속되다 금요일 오후부터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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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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