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코로나 코호트 격리 1호' 청도보건소, 지역 혁신 거점공간 변신

박재형 기자 입력 2022-02-14 16:41:10 조회수 0


코로나 19로 코호트 격리, 동일 집단 격리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된 건물이었던 청도보건소가 지역 혁신 거점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에 경북과 청도군이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코로나 코호트 격리 1호 건물로 감염병 위기를 이겨낸 청도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지역 혁신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보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 60억 원 가운데 국비 30억 원을 우선 투입해 혁신 캠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실험 등 주민 주도의 혁신 활동 사업을 수행합니다.

지방비 30억 원은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라운지, 공유오피스 등의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 # 코호트
  • # 격리1호
  • # 청도보건소
  • # 지역혁신거점공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