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한 뒤 대구 달성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월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부인이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 있는 개인주택을 사들이는 매매 계약을 맺었고 이 주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서 자동차 부품사업을 하는 서 모 씨의 소유인 주택은 대지 면적이 천 6백제곱미터가 넘고 3개동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습니다.
달성군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998년 보궐선거 때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역으로 박 전 대통령에게 정치적 고향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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