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상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환경부는 상주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현장 주변 19개 마을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섰고 열화상 카메라가 있는 드론 등의 예찰 정비를 활용해 멧돼지의 이동과 전파 경로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빠르게 남하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비발생 지역에서도 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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