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동명적'과 '현수제승법수', '대구 보현사 목조여래좌상' 3건이 대구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1516년에 첫 간행한 '해동명적'은 신라 때부터 조선 초기까지 명필가 40명의 필적을 모은 필집서의 효시로 꼽히는데 후대에 수정과 보완을 한 판본으로 추정됩니다.
'현수제승법수'는 일종의 불교 용어 사전으로 화엄 교학을 연구하는 중요 자료이고, '대구 보현사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를 이해하는 중요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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