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코로나 19 확진자가 크게 늘어 하루 4천 명을 넘었습니다.
대구는 2월 9일 0시 기준 2,415명으로 7일 연속 천 명대를 기록하다 하루 사이 600여 명 더 많아져 첫 2천 명 대가 됐습니다.
경북은 1,958명으로 2천 명에 근접했습니다.
23개 시·군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는데 구미 380명, 포항 309명 등 7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전담병원 대구 70.5%, 경북 59.8%, 위중증 병상 32.5%입니다.
재택 치료는 대구 9,300여 명, 경북 9천여 명 등 하루 만에 3천여 명 늘어나 2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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