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지배 종이 되면서 확진자가 한 주에 두 배씩 늘어나는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증가 폭에 비해 치명률은 높지 않아 코로나19가 이제는 계절 독감처럼 약해진 것 아니냐는 인식이 적잖게 퍼지고 있는데요.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3월 시점에 요양 시설이나 요양병원 고위험 집단에 3차 접종으로 인한 보호막이 떨어지면 치명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며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의 효과일 뿐 절대 낙관할 때가 아니란 말이었어요.
네. 코로나 19가 2년 넘게 끊임없이 진화하고 변화하면서 인류를 위협해 온 것을 보면, 결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 말씀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