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전 국회의원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면서 중남구 보선에는 모두 아홉 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구 중남구에는 도건우, 강사빈 두명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임병헌, 이인선, 도태우, 박정조 등 4명이 탈당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고 주성영 전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소속 예비후보는 7명입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백수범 변호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고 국민의당은 후보 선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양당에서 공천을 받는 후보 2명을 포함해 중남구 보선에는 모두 9명이 출마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