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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1~6도···입춘에도 강추위 계속

손은민 기자 입력 2022-02-04 11:18:31 조회수 4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인 2월 4일, 대구와 경북은 대기가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4도, 안동 1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의 분포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경북 북부 일부 지역에 내려진 한파 특보는 4일 밤 9시부터 안동, 청송 등 경북 북부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상주, 김천 등 경북 서부 내륙에는 5일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주말인 5일은 종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4일보다 더 춥겠습니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에 머물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경북 전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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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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