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기부 모금 척도인 '사랑의 온도'가 대구에서 124도를 기록해 112억 천여만 원으로 집계됐는데 사랑의 온도 124도는 최근 4년 나눔캠페인 가운데 가장 높은 온도였다고 해요.
캠페인 초기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힘들었을 때라 목표달성이 불투명하기도 했는데 깜짝 놀랄 만큼의 성금이 모였다지 뭡니까요?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민과 지역 기업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웃을 지원하는데 온 역량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어요.
네~~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치는데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어느 때보다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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