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022시즌 연봉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시즌 FA 계약을 앞둔 구자욱과 다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팀의 핵심 선수를 지키는 데 성공한 것을 포함해 스프링캠프 첫날 계약을 마무리해 순조로운 시즌 출발을 예고했습니다.
다년 계약으로 구자욱과 5년을 함께하기로 한 삼성은 연봉 총액 90억 원을 포함해 최대 120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습니다.
또 떠오르는 샛별인 원태인과도 2021년 대비 130% 오른 3억 원에 계약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구원왕 오승환은 팀 내 최다 인상액인 5억 원이 오른 16억 원에 사인했고, 새 주장인 김헌곤도 2천만 원이 인상된 1억 8천만 원에, 김지찬은 1억 천만 원에 각각 계약했습니다.
- # 삼성라이온즈
- # 구자욱
- # 야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