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 시작과 함께 2022시즌 개막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설 연휴 직후인 2월 3일부터 삼성은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별다른 이상 없이 훈련에 임했습니다.
1군 선수단은 허삼영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와 39명의 선수가 경산볼파크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고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퓨처스 선수들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미 입국한 뷰캐넌 선수는 자가격리가 끝나는 다음 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고, 새 외국인 투수인 수아레즈 역시 이달 중 입국한 뒤 2월 안에 캠프에 함께 합니다.
지난 시즌 주장으로 활약한 박해민이 팀을 떠난 삼성은 오늘 첫 훈련과 함께 외야수 김헌곤을 이번 시즌 주장으로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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