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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속 화재 잇따라

이상원 기자 입력 2022-01-30 17:43:28 조회수 0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대구·경북지역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1월 30일 새벽 2시 18분쯤 대구시 동구의 한 목공예소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공예소와 산림 천 제곱미터 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30일 오후 4시 43분쯤 안동시 수상동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설비 등을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14대와 소방인력 42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대구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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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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