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881명, 경북 590명이 나오는 등 연일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대구는 서구 의료기관 2곳 관련 25명, 달성군과 동구 요양시설 2곳 관련 11명이 격리 중 신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어제보다 15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구는 지난 27일 신규 확진자가 770명이 나오며 역대 최대 기록을 깬 뒤 사흘째 최다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확진자 나이대별로는 10대 미만이 12.3%, 10대 16.3%, 20대 18.6%, 30대 12.1%, 40대 17%, 50대 11.9%, 60대 이상 11.7%입니다.
경북은 포항 138명, 구미 111명, 경산 85명, 안동 71명, 칠곡 44명, 경주 28명, 김천·예천 각 20명, 영주 17명, 영천 14명, 고령 13명, 상주 9명, 군위 8명, 성주·청도 각 3명, 문경·청송·영덕 각 2명 등으로 28일보다 52명이 더 나왔습니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 281명으로 가장 많이 나온 뒤 최다 기록을 닷새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나이대별로는 10대 미만이 8.8%, 10대 12.2%, 20대 15.4%, 30대 12.7%, 40대 14.1%, 50대 13.9%, 60대 이상 22.9%입니다.
- # 코로나
- # 대구
- # 경북
- # 연일최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