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말에도 경상남도 남해에서 훈련을 이어간 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이번 동계 훈련 들어 첫 휴식기를 갖는데요.
이번 캠프에서는 대구FC의 팀 컬러가 될 젊은 선수들의 힘에 고참급 선수들이 상당 부분 함께하게 된 변화가 있었다고 해요.
올 시즌 대구로 이적한 팀 내 최고참인 이근호 선수는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야지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는 대구FC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올해는 기대해도 될 거 같습니다."라며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어요.
네~ 항상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시민구단의 한계를 넘어온 만큼 올 시즌은 일 한번 내 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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