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쌀소비량이 30년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쌀 가공품 소비는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21년 기준 56.9kg으로 1991년 116kg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줄었지만 2021년 식품 제조업체의 쌀 소비량은 68만 톤으로 2020년 65만 톤보다 증가해, 쌀 가공품 소비는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1979년 135kg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줄고 있는데, 수입쌀 또는 쌀을 대체하는 밀이나 호밀 등의 수입과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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