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는 2021년 인구가 25만 2천 명으로 5년 전보다 8천여 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0년 경주시 고령화율은 21.1%를 기록했고 15년 뒤에는 38.3%로, 전국 평균치보다 10% 가까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경주시는 2018년부터 사망은 늘고 출산율이 떨어지는 자연 감소가, 인구 유출로 인한 사회적 감소를 앞서는 양상을 보입니다.
한편 경주시는 인구 정책 기본 계획 용역을 3월까지 마치고 아동 보육과 의료 인프라 구축, 지역 고용 창출 등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7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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