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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 많은 쌀쌀한 날씨···설 연휴까지 이어져

이상원 기자 입력 2022-01-28 09:17:44 조회수 5


1월 2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입니다.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경북은 영양 영하 10.7, 봉화 영하 8.9, 안동 영하 5.7, 포항 0.1도 등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7도, 경북은 4~9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고, 대구, 경산,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29일)은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 경북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오늘(28일)보다 더 춥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일(29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에 대구·경북지역은 평년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건강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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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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