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5일 새벽 1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스펀지 매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선박용 컨테이너 2개 동과 마스크 필터 자재 10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1월 25일 새벽 0시 45분쯤에는 대구시 북구 서변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불은 임야 500㎡가량을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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