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1월 21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8도, 안동 6도 등 5도에서 9도의 분포로 어제(1월 20일)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경북 북부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주말인 내일(1월 22일)은 오후부터 흐리겠고 낮 기온이 오늘(1월 21일)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1월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도 등 영하 9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0도 등 6~11도로 평년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대구와 영천, 포항 등 경북 10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