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대구시 교육청, '위기 학생 지원' 업무 한곳에 모아

권윤수 기자 입력 2022-01-19 16:08:15 조회수 0


대구시 교육청이 흩어져 있었던 위기 학생 상담과 지원에 관한 업무를 한 부서에 모았습니다.

교육청은 올해(2022년) 조직 개편을 통해 위기 학생 사례 관리와 상담, 치료, 학부모 교육, 학생별 맞춤형 지원 등 여러 부서에 나뉘어 있던 업무를 '생활인성교육과'로 일원화했습니다.

지난해(2021년) 조부모와 살던 대구의 한 10대 형제가 할머니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자, 대구시 교육청으로 위기 학생 상담과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 # 대구시교육청
  • # 위기학생
  • # 할머니살해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