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그제(1월 17일)와 어제(1월 18일) 이틀 연속 170명대를 기록하며 2년 전 1차 대유행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확산세를 보이는데요.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이 이미 확진자 절반을 넘어 우세 종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해요.
권영진 대구시장 "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다손 치더라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 중증 환자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며 다가오는 설명절에도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것을 당부했어요.
허허, 해가 바뀌고 또 바뀌어도 마음 편히 가족·친지 한번 만나지 못한다니, 이산가족이 따로 없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