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 공사장 붕괴사고, 경주 건설장비 전복사고 등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형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관리 소홀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대구시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만 제곱미터 이상 대형 건설공사 현장 175곳을 관련 전문가와 합동 점검하기로 했는데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최근 도심에 고층 건축공사장이 증가하고 있어,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 피해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라며 선제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네. 광주 사고는 인근 주민들이 사고가 나기 전부터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고 계속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무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대구에는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 점검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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