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증세는 대부분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의 오미크론 확진자 비중은 12월 3주 차에 0.2%에서 4주 차 0.7%, 5주 차 13%, 지난주에는 20.4%까지 올랐습니다.
누적 확진자 319명으로 모두 증상이 없거나 경증입니다.
경북에서도 지금까지 116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모두 무증상이거나 경증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이 젊은 층을 위주로 확산하고 있는데 고위험군은 감염되면 위중증 위험이 크다며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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