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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미크론 확정 102명 늘어···누적 306명

도건협 기자 입력 2022-01-11 11:33:44 조회수 0

대구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102명 추가돼 누적 30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1월 11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가 10명 추가됐고, 추정 사례로 분류됐던 92건도 질병관리청이 확정 사례로 통보했습니다.

전체 306건 가운데 193명은 북구 어린이집 관련이고, 39명의 해외 유입, 21명은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입니다.

경북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정이 14명 늘어 누적 98명이 됐습니다. 

한편 오늘(1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71명, 경북 60명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련 10명이 더 확진돼 누적 527명이 됐습니다.

수성구 학교 관련 3명이 더 확진돼 6명으로 늘었고,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30명, 감염원 조사 중 20명, 해외 유입 5명입니다.

경북에서는 포항 24명, 구미 14명, 경주와 경산, 칠곡 4명 등 1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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