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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준석 갈등 봉합됐지만···해결과제 산적

김철우 기자 입력 2022-01-07 10:37:02 조회수 2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 간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지만, 지역민의 실망감이 쌓여 야권 후보 단일화, 지지층 재확보 등 산적한 과제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 텃밭이라는 대구·경북에서도 젊은 층들이 윤석열 후보보다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어 젊은 층과 보수층 지지를 다시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선대위 구성이 이준석 대표의 반대에도 윤석열 후보의 뜻대로 꾸려져 있고 대선과 함께 치를 서울 종로와 대구 중남구 공천권을 누가 행사할지도 정리되지 않아 갈등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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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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