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거리두기 강화 이전인 12월 셋째 주 대구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158.7명이었는데,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128.6명으로 2주 사이 19% 줄었습니다.
병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2월 셋째 주 61.4명에서 지난주 71.8명으로 17% 늘었습니다. 돌파감염은 셋째 주 54.4%, 지난주 49%로 50% 안팎을 보였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표본검사로 99명이 오미크론으로 확인됐는데, 나머지 확진자들도 역학적 연관성으로 모두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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