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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대구의 종 상향 허용은 막개발

한태연 기자 입력 2021-12-29 07:50:00 조회수 2

대구 경실련은 "대구시의 '단독주택지역 종 상향' 허용은 해당 지역이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각축장으로 변질 될 수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경실련은 또, 이번에 종 상향되는 대규모 단독주택지역 6.1㎢ 가운데 수성구인 범어지구와 수성지구 면적은 4.2㎢로 인구와 자금의 수성구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층 주택 중심의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민에게 아파트를 강요하고, 단독 주택을 선호해 단독 주택 지역에 사는 시민을 쫓아내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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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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