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 위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12월 4주 48개 생활 밀착업종 BC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의 매출액은 932억 원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을 100%로 볼 때 11.1% 줄었습니다.
12월 3주 감소 폭인 -9.5%보다 1.6% 포인트 더 커져 소비 위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노래방이 -94.6%로 매출액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영화·공연, 호프·간이주점, PC방, 음식점 등에서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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