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명 발생해 22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경주 16명, 경산 12명, 포항 11명, 구미 7명 등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의성에서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습니다.
경주와 경산의 학교, 구미 유치원 등 기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더 나왔고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이나 지인이 전체의 60%를 넘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은 문경 2명, 포항 3명 등 5명으로 오늘 추가 확진은 없었고 접촉자 2명은 자가격리 중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원 55.4%, 생활치료센터 26.3%로 떨어졌고 재택치료 확진자도 834명입니다.
3차 접종률은 30.7%로 전국 평균 29.6%보다 1% 포인트 가량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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