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환자가 135명 나와 18일째 100명을 넘었습니다.

경주 29명, 포항과 상주 27명, 구미 15명, 경산 10명 등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상주 지역 병원에서 환자 14명과 종사자 8명 등 22명이 확진돼, 환자가 발생한 층을 동일 집단 격리하고 병원 방문자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경주 지역 학교와 포항 피아노학원, 구미 유치원 등 기존 집단감염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40명이 됐습니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가동률은 67%, 생활치료센터는 31.6%입니다.

중증 환자는 30명,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973명이고, 3차 접종률은 27.8%로 전국 평균 26.7%보다 조금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