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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공기 질 ‘나쁨’…일교차 10도 이상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1-12-22 07:50:00 수정 2021-12-23 09:06:54 조회수 2

<1>오늘은 겨울의 4번째 절기 '동지'입니다 동짓날에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라고 합니다.

수요일 대구와 경북 대체로 맑겠습니다. 출근길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기온 -0.6도, 안동 -2도, 구미 -1도 가리키며 어제와 비슷한데요.

한낮에도 대구와 구미 11도, 안동 10도 보이며 대부분 지역에서 13도 안팎의 포근한 겨울날씨 보이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공기 질이 탁한데요. 우리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까지 '나쁨' 단계 보이다, 오후부터 점차 '보통' 수준으로 회복하겠습니다.

<2>오늘까지는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와 '미세먼지'에 유의 하셔야겠고요.

또 대기가 매우 건조한 경북동해안 지역은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다시 추워지겠는데요.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내일 우리지역 영하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의성과 청송의 아침기온은 -7도까지 급 하강하겠고요.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급변하는 기온에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

<위성영상>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우리지역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별날씨>
대구의 아침 기온 -0.6도, 영천 -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도, 영천도 11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도, 문경 1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1도, 문경 10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도, 청송은 -5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과 청송 모두 10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경주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 13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며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특히 성탄절이 있는 주말에는 다시 영하권의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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