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39명으로 17일째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 31명, 경주 23명, 구미 21명, 경산 14명 등 1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포항에서 피아노 학원 관련 4명이 자가 격리 중에 확진됐고, 경주에서는 학교 관련 가족 7명, 구미에서는 목욕탕 관련 6명이 확진됐습니다.

나머지는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이나 지인이 대부분입니다. 경북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6.5%, 생활치료센터는 33.9%로 어제보다 떨어졌습니다.

입원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29명이며, 968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