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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에 스판덱스 수출 강세

박재형 기자 입력 2021-12-13 07:20:00 조회수 4

대구본부 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올해 10월까지 스판덱스 수출 실적은 2억 천 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4% 증가했습니다.

스판덱스는 신축성과 탄력성이 뛰어나 스포츠웨어 등에 폭넓게 쓰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레깅스 같은 홈웨어와 등산복 등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3천 434만 달러로 전체 수출 비중의 16.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터키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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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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