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번 주말 민생투어 프로젝트인 '매타버스' 즉, 매일 타는 민생버스로 고향 대구경북을 찾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 오전 포항의 포스코와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오후에는 경주 이씨 표암제에 참석한 뒤 황리단길을 거쳐 저녁에는 대구 동성로에서 시민들과 만납니다.

토요일인 11일에는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참배하고 구미공대를 거쳐 오후에는 의성 이웃사촌지원센터를 찾아 귀농귀촌 청년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일요일인 12일에는 안동과 봉화를 거쳐 영주, 예천, 문경, 상주를 돌고 김천 황금시장에 들른 뒤 추풍령휴게소 경부고속도로 기념탑 방문을 끝으로 2박3일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매타버스로 순회한 지역에서 지지율 상승효과를 본 이재명 후보는 고향이지만 지지율이 가장 낮은 대구경북에서 반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