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어제 열린 제 21차 상벌위원회에서 선수 방역수칙 위반 적발 건에 대해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K리그 상벌위원회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위반한 대구FC 소속 박한빈, 정승원, 황순민 선수와 이들과 함께 한 경남 김동진 선수에게 경고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대구FC 소속 3명의 선수를 포함한 이들은 지난 10월 31일 밤 대구 시내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신 뒤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을 어겨 이미 구단에서도 자체 징계를 받아 벌금과 출장 정비 처분이 내려져 있었습니다.
- # K리그
- # 대구FC
- # 방역수칙위반경고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