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년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러스터는 '확장현실 메타버스 제조' 와 '한글 AI(에이 아이) 문화콘텐츠 융합'이란 두가지 테마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확장현실 분야는 스마트 글라스 등 새로운 확장현실 장치와 데이터 센터를 활용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개념으로, 내년 정부가 추진하는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사업에 경북이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협력해 대규모 한글 AI 클라우드를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사업을 육성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