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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간병원 병상 추가 확보

도건협 기자 입력 2021-12-02 11:15:31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민간병원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그제 김천의료원에 병상 30개를 늘린 데 이어서 기존 감염병 전담병원 5곳 외에 포항과 구미의 민간병원 3곳에 병상 61개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병상가동률은 다소 떨어져 감염병 전담병원 67.9%, 생활치료센터 50.9%가 됐습니다.

재택 치료 환자는 85명으로 어제보다 26명 늘었는데, 구미가 26명으로 가장 많고 경산 21명, 포항 13명, 경주 8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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