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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 날, 강추위와 함께 찾아온 세찬 바람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1-12-01 09:49:30 조회수 5

<1>12월의 첫 날인 오늘은 강한 바람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듯 추위도 매섭습니다.

어제 우리지역 비가 내리긴 했지만 평년기온을 웃돌았는데요.

오늘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거기다 찬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주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오늘은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울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이고요,

경북북동산지를 포함한 경북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며 건조주의보는 해제가 됐지만,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불며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 풍속 17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세찬 바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오늘은 출근길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밤사이 뚝 떨어진 기온과 함께 강한 바람까지 불어 더 춥겠는데요.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기온 3도, 안동 -0.5도, 구미 2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3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 대구 5도, 안동 4도, 구미 5도 보이며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며 어제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위성영상>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우리지역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하늘빛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별날씨>
대구의 아침 기온 3도, 고령 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5도, 고령 7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2도, 상주 1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5도, 상주 4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0.5도, 영주 -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4도, 청송 2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 6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현재 동해안지역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입니다 .

<주간날씨>
금요일에 또 한 번, 비나 눈 소식이 들어있고요,

주말까지는 계속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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