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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부 한파주의보‥내일도 흐리고 추워

손은민 기자 입력 2021-11-22 15:35:22 조회수 2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상 소설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추웠습니다.

현재 포항과 영덕, 울진 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안동, 청도 등 경북 11개 시·군에는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2.1도, 안동 8.8도 등 어제보다 7~10도가량 낮았습니다.

내일도 종일 흐린 가운데 경북 서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린 곳은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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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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