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점유율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행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서 경북은 올해 여름휴가지 점유율 9.3%로 강원도 22.3%, 제주도 13.2%에 이어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것이며, 경남과 전남이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시·군 순위에서는 서귀포, 제주, 강릉, 속초, 경주 차례로 나타났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매년 9월 여름휴가 여행 조사를 하는데 올해는 2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기간에 1박 이상 여행을 다녀온 경험과 여행지를 조사했습니다.
설문대상자 3명 중 2명 꼴인 66.8%가 국내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5.8% 늘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70.5%에 근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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