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리운전 노동자들도 일이 크게 줄어 많은 지자체가 이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주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대구시는 기사들이 내는 대리운전 요금 수수료까지 올랐는데도 재난 지원금 지급 계획이 없다지 뭡니까요?
김성진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대구지부 수석부지부장, "지금 대리운전업체가 노동자들에게 요금의 25%를 수수료로 갈취하고 있는데 이런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업체가 부당이익을 취하고 갑질을 하고 있는데도 대구시가 하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며 대구시의 대책을 요구했어요.
네.. 재난 지원금은 한 푼도 못받는데 수수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내고 있으니 대구에서 대리운전 노동자들이 설 자리는 없습니다요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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