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달빛동맹으로 동서화합을 다져온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어제 대구에서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는데요.

권영진 대구시장 "광주·대구간 달빛고속철도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활성화를 통해서 광주·대구가 남부권 경제 공동체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되는 그런 날을 앞당기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며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로 비수도권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네, 대구와 광주의 이런 아름다운 동행이 지방도 살리고, 동서화합도 이뤄내는 단단한 초석이 될겁니다요 !